키리란
1-하cc 중에서 최애커플....
디폴트......레알 부부. 맨날 싸우는 부부ㅋㅋㅋㅋㅋ잔소리 하는 쪽과 밖에 쏘다니는 쪽이 딱 나뉘어져 있는 커플:)
친구일때도 이미 솔메 이상. 친구일때든 연인일때든 사실 큰 차이는 없는거 같다. 어느쪽이든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친밀하고 소중한 관계.
서로의 뼛속까지 알고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울때도 잘 싸우고,
아니 의외로 서로 떽떽 소리 높이는 일이 꽤 있지만 단시간에 잊어버는 일도 가장 많음.
그 어느때든 가장 오래된 친구같은 관계.
쇼란
ㅠㅠㅠㅠ쇼란ㅠㅠㅠㅠㅠ
약냄새 풀냄새 차냄새...........아니 향기가 날 애들. 가장 어른스러운 녀석과 가장 순한 애 둘이 모여서 최강이 된다. 시너지.
사랑도 심적으로 성숙성숙. 다만 착하고 배려심 깊은 애들이 초기연애 할 상태를 오래오래 유지. 만약 불만사항이나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혼자 고민해보다가도, 조언도 구해보고하면서 사실은...하고 조심스럽게 대화로 풀어나간다.
안싸운다. 조금 싸운다고 해도 서운해지는 정도.
게다가 그런 상태를 오래 서로가 오래 유지하고 싶지 않아 또 금방 사실은....하고 대화로서 풀린다.
남들 보기에는 무슨 성인군자가 연애하는 것처럼 보임. 차 마시고 약초밭 가꾸고 하는게 데이트........
훈남돋는 쇼쨩이 더 인기 있을거 같지만 라이벌들에게 신경쓰는건 의외로 쇼쨩. 란타로는 사람 의심할 줄 몰라서. 봄바람 커플
단키리
형님과 애처ㅂ......... 사실 아직 약간 두루뭉술하긴 한데, 여튼 전사와 도적같은 이미지. 겉보기에.
어릴땐 비슷해서 악악대면서 싸우는데, 정확히는 둘 다 성격이 세서 그냥 소리가 높아지는 것. 진짜 사이가 틀어지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둘은 뭐라고 하나, 활동이나 사고방식의 영역이 좀 다름. 다른 세계임. 손뼉이 부딪힐 일이 없다.
크면 한쪽은 대담하면서 너그러워지고, 한쪽은 유들유들해지면서 둘 사이에 마찰도 생기고 서로의 영역이나 사고방식을 새롭게 볼 기회가 생김.
이때 단조가 키리마루에게 먼저 반하거나 할 듯. 아 이런 녀석이었군..하고. 그리고 그 대충 티도 좀 나고 순수한 애정에 키리마루가 호오:) 하면서 받아주는 관계. 처음엔 단조>>>>>키리마루 였는데 나중엔 단조>>>><<<키리 쯤이 된다.
하지만 남들보기엔 언제나 처음관계와 똑같다.
나중에 알고보니 키리마루도 단조를 꽤 좋아하고 있네? 티는 내지 않아도.. 하고 알 애들은 안다.
서로의 장점을 좋아하는, 의외로 연애소설같은 커플:)
단헤이
허어.....비주얼의 승리
센몬 몬센과 썩 다르지 않다 어느쪽이든 헤이다유가 압승하는 커플. 작법X회계의 법칙을 그 어느때보다 충실히 시행하는 아이들
서로가 왜 서로가 좋은지 모르겠다 얼굴 잘생기고 몸 좋은건 알겠는데 내가 왜 저런 찌질한 놈을? 저런 성격 나쁜 놈을? 싶다.
단헤이일 경우에는 이 고민이 더 심한것도 헤이다유, 나중에 그 이유를 먼저 깨닫는 것도 헤이다유.
단조는 헤이다유가 잘생겨서 그런 줄 아는게 좀 오래간다. 하지만 먼저 네가 좋은 이유를 고백하는 건 단조.
헤이단
단조가 너무 가엾은 조합.
다만 헤이단일 경우엔 속으로 헤이다유가 훨씬 더 단조를 좋아한다. 본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알고는 있다. 이유도 대충 안다.
단조는 초반의 애정어린 카라쿠리에 겁나게 걸려든다. 또 이쪽도 순한 성격은 아니라 대판 싸워서 정말 반 친구들도 못 말릴만큼 거하게 폭발.
그제야 헤이다유는 아무도 안보는 데서 강압적이고 뻔뻔하게 고백. 하지만 어투는 언젠가 목성에 가볼까? 같은 말투랑 비슷.
그러나 괜히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서, 그 와중에도 단조는 헤이다유가 지금 제대로 고백하고 있다는걸 암(무의식).
순식간에 아 그랬어? 하고 이제까지의 모든 일들을 순식간에 용서해준다. 착하다.......
사실 속으로는 맘 졸이고 있던 헤다유는 심장이 졸깃했음. 얼마후에 연인공표. 하구미들은 어이가 탈출
헤이다유가 모든 일에서 주도권을 잡지만 그 헤이다유가 일을 결정하는 중심에 항상 단조가 있다.
원래 마음이 하해와 같기도 하고....좁쌀과인 헤이다유를 잘 받아줌. 남들보기엔 무슨 수련하는 거 같지만..
킨키
키즈가 아니고 룸메커플. 형제와도 같으며 아버지와 철 안든 아들같다.
킨고가 촐싹대는 키산타를 잡고, 혼내고, 잔소리하고, 참고 넘어가주고, 인내하고 뒷정리를 다 해주면 말 안듣는 아들은 뽀뽀한방에 아빠의 까맣게 타는 가슴을 녹이는 관계. 어떤 관계인지 겉보기와 똑같은 커플.
킨고가 상당히 벽창호에 고자의 가능성이 보이지만, 성실한 관계로 애정전선에도 역시 성실하게 임할 확률도 있으므로 괜찮다.
키산타 쪽은 걱정이 없다 페로몬이 넘쳐서 걱정이 걱정임. 그야말로 애교많고 새침한 백치미+늠름하고 단아한 무사 커플. 커플의 전형을 찍음.
더해서, 일단은 6년 내내 룸메라 오래산 부부 분위기가 동시에 나기도.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 듯 가장 잘 아는 것도 이 둘.
킨고는 내내 뒷감당을 해 왔으니 잘 알고 있고, 특히 의외로 키산타가 킨고 속을 때때로 날카롭게 집어낸다.
만약에 킨고가 갈등한다면, 정말 킨고가 원하는 쪽을 입밖으로 꺼내서 등을 밀어주는 것이 키산타. 키산타가 힘들어 할때, 어느새 키산타 앞에 나타나서 손을 잡아끌고 제가 먼저 앞을 막아서며 같이 나아가는게 킨고.
킨헤이
무시무시한 비주얼의 승리.... 잘생긴 검사랑 예쁜 카라쿠리 발명가를 붙여놓았다. 전사x마법사 같은거...
둘 다 서로가 매우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어울려서 사귄 느낌. 한쪽은 튀어나온 퍼즐조각과 한쪽은 들어간 퍼즐조각은 완전히 정반대의 모양이지만 붙여놓으면 딱 맞는것과 비슷한 듯. 둘 다 어른스럽고 서로를 높게 인정하고 있는 느낌
헤이산헤이
친구->애인
이미 위험스러울정도로 솔메. 헤이다유의 산지로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산쨩은 나의 친구!! 나의 솔메!! 같은 독점욕도 조금 있다.
자신의 남에게 폐가 되는 취미를 인정해주는 데다 한술 더 떠 도와주기까지 한 사람은 산지로가 처음. 게다가 성격도 굉장히 죽이 맞다.
유유상종으로, 일단 성격도 취미도 모두 같아 솔메. 더해서, 친해지면서 서로서로가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깊어지는 커플.
헤이다유는 취미를 공유하고, 산지로는 고민을 공유한다. 몇번 트러블도 겪지만 결국 언제나 서로의 빈자리를 못 견디고 다시 손잡는 아이들.
토라산
생물위 커플. 그야말로 정반대의 성격 조합
토라와카는 꿈꾸며 빛나는 소년, 산지로는 꿈꾸면서 점점 더 어두워지는 소년. 하지만 둘다 똑같이 최고를 꿈꾸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토라와카는 산지로의 그런 점을 알게 되어서 좋아하게 되었고, 산지로는 조금 더 나중에 토라와카의 올곧게 노력하는 마음을 좋아했다고 깨닫는다. 산지로가 토라와카를 처음엔 좀 거부. 왜냐면 나는 토라쨩이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녀석이 아니니까.
하지만 직선적이고 순수한 어택에 마음이 흔들린다. 토라와카가 볼 때에는 산지로는 란타로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고, 그게 제 속에서는 뭔가 상당히 어둡게 깊어졌다고 추측은 한다. 사실 토라와카가 볼 때에는 잘 이해하지는 못하는 감정.
왜냐면 토라와카의 목표는 항상 '훌륭한' '최고의' 같은 수식어가 붙기 때문. 이런 목표에서의 라이벌은 언제나 자기자신이다.
타인의 신경쓰는 마음을 가져본 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섣불리 산지로를 위로하거나 격려하지 않음.
토라와카의 생각에는 그 오히려 그런 마음을 '노력'으로서 끌어내는 산지로가 좋음. 가장 멋진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산지로는 그런식으로 자신을 바라봐주는 사람도 처음인데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변함없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처음.
결국 둘은 토라와카의 꾸준한 정기적인 고백에 산지로가 어느날 좋다고 해주는 걸로 연인에 골인한다.
쇼이슼
이런 엄마아빠가 없다. 신뢰와 믿음과 애정으로 똘똘 뭉쳤다.
하루가 멀다하고 말썽피우는 9명의 자식들 때문에 고민이 많다.
단쇼
부반장+반장.
부반장이 체력이 좋아서 앞. 서로가 자신에게 없는 상대방의 장점을 존경하는 사이.
각자 상대를 속으로 동경하고 있다. 단조는 쇼쨩의 냉정침착함, 머리 좋은 것, 항상 차분하고 논리적인 점을, 쇼쨩은 단조의 밝음, 유쾌함, 당당함이나 결단력 같은 점을 각자 자신에게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서로를 부러워 한다.
비슷하게 서로를 동경하기 시작했고, 비슷하게 자기 감정을 알아채고, 비슷하게 서로의 마음을 짐작.
알고보면 비슷한 녀석들.
헤이란
작법x보건의 법칙도 있다. 센이사에서 이어지는 전통.
작법의 총아 헤이다유와 쁘띠불운 란타로의 조합. 현재 학년 그 누구보다도 현재 위원장과 속성이 가장 비슷한 둘의 커플이다.
헤이다유가 란타로를 보는 시선은 이미 충분히 어디서 구르고 오기 때문에 건드릴 맘이 안날 정도인 녀석이다. 안쓰럽다.
하지만 확연하게도 란타로에게는 자신은 내려해도 안 나오는 착하고 정많은 마음이 란타로에게는 충만해 있어서, 어쩐지 자꾸 시선이 간다.
그런 날이 계속되고, 보내는 시선도 점점 늘어나다가 어느날 란타로가 레알 크게 구르고 온다. 온통 너덜너덜한 란타로를 보고 헤이다유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음. 그리고 그것마저 나중에 란타로는 괜찮다는 말을 들은 후에야 아, 수명깎인거 같았다고 꺠닫는다.
이녀석이 다치면 내가 아프다, 는 걸 깨달은 계기. 그리고 이후 자기가 작게 다쳐서 그냥 약이나 바를까~ 하고 가봤더니 란타로가 레알 꼼꼼히 치료해주고, 웬만하면 아프지마 하는 말을 듣는다. 그때 계속 이렇게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됨.
이후에 헤이다유의 짝사랑을 얼핏 애들이 눈치챌 정도 쯤에 고백. 란타로는 웃으면서 오케이한다.
평소에는 불량한 헤이다유의 행실에 란타로의 잔소리가 이어지지만, 란타로가 어디 다치면 헤이다유는 이 상하기 때문에 잔소리한다.
연애초반에는 아직 서먹해서 꽤나 말이며 행동이 좀 자제되지만 살짝 시간이 지나면 레알 한 3년차 부부. 서로가 서로에게 잔소리
서로의 행실에 불만이 터진다. 헤이다유는 당연하고 란타로도 슬슬 친해지면서 독설이 터짐. 그렇게 투닥투닥 싸우다가 화해하다가, 의외로 이렇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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