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선비가 있었다. 32에 부령으로 유배를 갔다.
그곳에서 관기를 만나 사랑했다.
36에 유배지가 남쪽 진해로 옮겨졌다.
둘 중 누구도 서로를 만나러 갈 수 없었다.
김려의 사유악부 총 290수의 장편시다. 북쪽 부령의 사람들을 그리워 하며 지었는데
대부분이 연인을 그리워 하는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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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슨 생각 하고 있니 問汝何所思
나는 북쪽 바닷가를 생각한다. 所思北海湄
...연희야 연희야 어찌해야한단 말이냐 蓮兮蓮兮奈若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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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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