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술이라고 적의 동향을 몇 년씩 살피는 일이 있는데,
거기서 표면상의 직업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닌자는 기술을 하나둘씩 익힌다.
센조도 이거 때문에 도예를 배우러 갔다가 엄금당하고 끈 둘러묶는 짤을 남겼다
그런데 여기서 쇼자에몽도 나중에 기술을 배울 때 익히는 건 바로 도예.
왜냐면 차를 마시기 때문이다
차를 마시는 사람은 대부분 그릇덕질을 하게 되어있다 진짜다
그래서 쇼쨩은 도자기를 배울거다. 주전공은 물롱 다기.
친구들은 이때 몰랐던 쇼쨩의 열성적인 면을 알게 됨
한 개를 더 해야 한다면, 쇼쨩은 그럼 저 차 만드는 거 하고 싶.....라고 했다가 너무 편중됐다고 혼나고, (혹은 계남술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농사에 가까우니까)
결국 두번째 배우는 건 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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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배워서 나중에 단조 개인강습이나 해주면 좋겠다.
도예 익힌 후에는 가끔 가마에 가서 학급위원회용 전용 찻잔 만듬
그리고 나중에 개인적으로 란타로랑 같이 공동으로 서화 한 폭 만드는 그런 에피 있으면 참 귀엽고 예쁘겠다ㅠㅠ
란타로가 하나 그렸다가 잘 그려져서, 쇼짱한테 부탁해 거기에 글 넣어서 족자로 만드는거임. 하반 교실에 걸거나 샘들한테 선물주면 좋겠다
키리마루가 팔자고 하다가 한대 맞는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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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조도 도예니까 나중에 둘이 가마에서 만나거나 해도 보기 차분하고 귀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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